우리가 가장 자주 당하는 해킹 수법과 그것이 작동하는 원리를 알아봅니다.
🧠 해커의 공격은 기술보다 ‘심리’를 노린다
해커는 고급 프로그래밍 실력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. 오히려 사람의 실수, 방심, 심리를 노리는 공격이 가장 흔하고 효과적입니다.
“비밀번호를 강하게 해도, 클릭 한 번이면 뚫린다.”
그게 바로 해킹의 무서움입니다.
🛠️ 우리가 자주 당하는 해킹 수법 5가지
1. 🎣 피싱(Phishing)
- 이메일, 문자, 메시지로 가짜 링크를 보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유도
- 예: “네이버 보안 업데이트”, “택배 배송 오류” 등으로 위장
❗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킹 유형입니다.
2. 🔒 랜섬웨어(Ransomware)
- 사용자의 파일을 모두 암호화한 뒤, 돈(비트코인 등)을 요구
- 대부분 이메일 첨부파일, 정체불명의 프로그램 설치로 감염
2021년 국내 중견 기업 20여 곳이 랜섬웨어로 수십억 원을 잃었습니다.
3. 💻 무차별 대입 공격(Brute Force Attack)
-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수천 개의 비밀번호를 시도해 로그인 성공
- ID는 그대로, 비밀번호만 추측 → 약한 비번은 1초면 뚫림
예: 1234, qwer1234, abcd1234는 몇 초 만에 해커에게 노출됩니다.
4. 🧬 소셜 엔지니어링(Social Engineering)
- 기술보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해킹
- 전화로 사칭, 직원 가장, SNS 정보 분석 후 침투 시도
“보안팀인데 고객 인증번호를 알려주세요”처럼 접근하는 방식
5. 🧠 제로데이 공격(Zero-Day Attack)
- 보안회사나 기업도 모르는 ‘신규 취약점’을 이용한 공격
- 막을 방법이 없는 상태에서 공격 → 피해가 크고 빠름
대부분 국가 주도의 APT 해커 그룹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.
🔍 해커의 접근 흐름 (한눈에 보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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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정보 수집 → 2. 심리 유도 or 기술 침투 → 3. 시스템 접근 → 4. 정보 탈취 or 금전 요구
🧭 방심은 가장 큰 보안 취약점
- 해커는 기술보다 사람의 실수를 기다립니다.
- “이 링크 클릭하면 안 되겠다.”는 의심 한 번이 최고의 방패입니다.
✍️ 다음 글 예고
다음 편에서는 “누가 왜 해킹을 하는가?”를 주제로,
해커들의 목적과 배후,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아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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